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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관련

비만이란? 원인/종류/악영향에 대해 알아봅시다.

by 모다:모든 다이어트/건강 정보 2023.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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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치수재는 남성

 

 

 

비만이란?


비만은 만병의 근원으로 알려져 있으며, 비만을 개선하지 않으면 건강에 다양한 악영향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비만이 되는 원인이나 건강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자세히 이해하지 못하는 분도 많을 것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비만의 원인과 악영향 등에 대해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비만의 판정 기준

 

 

비만 판정 기준에는 BMI(Body Mass Index)의 값이 사용됩니다.

체중과 신장으로부터 비만이나 저체중의 판정을 하기 위해서 사용됩니다. BMI의 공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BMI를 구하는 방법>
BMI = 체중(kg) ÷ 신장(m)의 제곱 예를 들어
체중 55kg, 신장이 160cm(1.6m)이면 BMI는 약 21.5입니다.


아래 표에 BMI의 수치별 비만 판정을 게재했으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BMI 판정
~ 18.5 저체중
18.5 ~ 22.9 보통 체중
23 ~ 24.9 과체중
25 ~ 비만

BMI가 표준이면 고혈압, 지질 이상증, 당뇨병 등 비만에 의한 발병의 위험이 오르는 질환에 가장 걸리기 어렵다고 합니다.

BMI를 사용할 때 주의하고 싶은 것은 BMI만으로 비만이라고 단정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BMI는 비만을 결정하는 수단으로 효과적이지만, 단순히 체중과 키의 숫자를 사용하여 계산합니다. 그 때문에 지방이 많은지, 근육이 많은지까지는 판단할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BMI가 보통 체중의 범위 내에 있었다고 해도 근육량이 적고 지방이 많은 쪽은 소위 “숨겨진 비만”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비만과 대사 증후군의 차이

 

 

비만과 함께 자주 사용되는 단어에 "대사 증후군"이 있습니다. 대사 증후군이란 복강 내에 내장 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되어 그 영향으로 고혈압과 고혈당, 지질 대사 이상 등이 결합하여 있는 상태입니다.


대사 증후군은 고혈압이나 고혈당, 지질 대사 이상 등의 대사 이상이 합병한 상태이며, 단순히 체중이 무거워지거나 배가 나오거나 한다고 해서 대사 증후군인 것은 아닙니다. 고혈압 약을 복용 중이거나 혈압이 높을 때도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대사 증후군의 진단 기준은 국가마다 다르지만, 한국에서는 복부비만 기준 허리둘레가 [남성 : 90cm] / [여성 : 85cm]일 때 이에 해당합니다.

 

 

비만의 2종류

비만에는 「피하 지방형 비만」과 「내장 지방형 비만」 이 있습니다. 고혈압이나 당뇨병, 지질 이상증 등의 생활 습관병을 발병하기 쉬운 것은 내장 지방형 비만 쪽입니다. 비만의 종류에 따라 질병을 앓을 위험이 다릅니다.

 

 

피하 지방형 비만

피하 지방형 비만이란 피부의 가장 안쪽에 있는 조직인 피하 조직에 과도한 지방이 축적된 상태입니다. 엉덩이나 허벅지에 지방이 축적하는 타입의 비만입니다. 남성보다 여성에게 많이 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내장 지방형 비만

내장 지방형 비만이란 장 주위에 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된 상태입니다. 여성보다 남성에서 더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하반신이 아니라 배 주위에 지방이 축적되므로 "사과형 비만"이라고 합니다.

 

 

 

뱃살을 만지는 남성

 

 

 

비만의 주요 원인

 

 

 

비만의 원인은 주로 다음을 포함합니다.

  • 섭취 에너지가 과잉되는 상태
  • 간식이나 과한 음주
  • 불규칙한 식사 시간
  • 운동 부족

간식은 기분 전환이나 식사로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하는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만, 과식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하루에 200kcal를 기준으로 섭취하시는 것이 적당합니다.

 

 

비만이 건강에 미치는 악영향

비만으로 인한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피하 지방형 비만과 내장 지방형 비만에 따라 다릅니다.

피하 지방형 비만으로 문제가 되기 쉬운 것은 수면 무호흡 증후군과 관절통, 월경 이상 등입니다. 혈관의 유연성을 잃는 등의 위험에 대해서는 걱정이 덜한 편입니다.

한편, 내장 지방형 비만은 당뇨병이나 고혈압, 지질 이상증 등을 일으키기 쉽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비만을 개선하여 생활 습관병을 예방합시다

BMI는 25.0 이상이 되면 비만 판정이 됩니다. 다만, BMI만으로는 지방이 많은지 근육이 많은지까지는 판단할 수 없습니다. 어디까지나 하나의 건강지표일 뿐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비만의 대표적인 원인은 에너지의 과다 섭취와 운동 부족입니다.

특히 내장 지방형 비만을 내버려 두면 혈관의 유연성이 손실되는 것으로 이어집니다. 평소 운동과 식단을 습관화하여 비만을 예방하시기 바랍니다.